[롤드컵] ‘캐니언’ 김건부 “하권이 형, 나는 많이 안 괴롭혔어요”
문대찬 기자 =승리의 1등 공신 ‘캐니언’ 김건부(담원 게이밍 기아)가 활짝 웃었다. 담원 기아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A조 FPX와의 2차전에서 승리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완승으로 마무리 한 담원은 이 경기까지 4전 전승을 기록,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뽀삐’를 플레이 해 경기 내내 맹활약한 김건부는 플레이 오브 더 게임(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중요한 경기...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