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조선제일검’ 유칼 “오늘보다 내일 더 잘하는 선수로”
‘조선제일검’ 유칼이 중국 원정길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쿠키뉴스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DRX 사옥에서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을 만나 복귀 소감을 들어봤다. 손우현은 2018년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슈퍼팀’으로 구성된 KT 롤스터에서 유일한 신인 선수로서 팀을 이끌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7세였다. ‘쵸비’ 정지훈과 팽팽히 맞서면서 한국 최고의 미드 라이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때 얻은 별명이 ‘조선제일검’. 야스오를 잡고 협곡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