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유지윤 교수팀 난치성 유방암의 전이 증가 기전 규명
경상국립대 응용생명과학부(생명과학부) 유지윤 교수 연구팀(제1저자 유기준, 이기원 박사)이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의 전이가 증가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암 생물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분자 암(Molecular Cancer)'(영향력 지수 27.7)에 10월 11일 게재됐다(논문명: Chaperone-mediated autophagy modulates Snail protein stability: implications for breast cancer metastasis). 암의 진행 과정은 크게 개시, 촉진, 전이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초기 단계의 암은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 치료제를 이용...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