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차황 메뚜기쌀'..."최고 밥맛 인정받았다"
강연만 기자 =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지역인 산청군 차황면에서 생산된 '차황 메뚜기쌀'이 2021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차황 메뚜기쌀'이 생산되는 산청 차황면은 지난 2007년 지역 전체가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됐다. 특히 일교차가 큰 지역이라 병충해가 적고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덕분에 메뚜기는 물론 논우렁이와 여치가 발견되는 건강한 곳이다. 차황 메뚜기쌀은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쌀이다. 품종은 추청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찰기도 적당해 좋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