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로 ‘반구십리(半九十里)' 선정
전북 익산시가 새해 을사년(乙巳年) 시정 운영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로 ‘반구십리(半九十里)’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반구십리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20일 밝혔다. 반구십리는 “백 리를 가려는 사람이 구십 리에 이르러서도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긴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시는 올해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선정, 도내 최초 민간 특례 도시공원 3곳 완공 등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사업을 성공적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