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정책 시행 앞서 학교현장 의견 적극 수렴”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현장 의견 수렴 등 절차상 소홀했던 부분을 사과했다. 서 교육감은 8일 입장문을 통해 “혁신학교는 지난 12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나가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참학력’이냐 ‘학력’이냐가 쟁점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의 토대를 탄탄히 하고, 그 위에서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