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
전북 고창군 상포권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4년 연속 어촌뉴딜 공모에 성공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부안·흥덕면의 상포권역이 선정됐다. 이로써 고창군은 지난 2019년 동호항을 시작으로 2020년 죽도항과 광승항, 올해 고리포지역에 선정된데 이어, 상포권역(상포·반월·후포)까지 5개 지역에서 어촌뉴딜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82억원이 투입된다. 기후변화에 대응...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