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청년수당’ 1천명에게 1년간 월 30만원 수당 지원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청년 자립과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은 농업, 중소기업(제조업) 등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를 가진 저소득 청년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431명을 지원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5.7%가 “지역정착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올해 전북형 청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