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2조 4458억원 전주시 내년 예산안 의결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6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일반회계 2조 2121억원, 특별회계 2336억원을 포함한 총 2조 4458억원 규모의 내년도 전주시 예산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주만)는 전날 오후 늦게까지 전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201억 7400여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내년 예산안 중 삭감된 예산은 성평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설비 14억 1000만원,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기본구상용역비 2...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