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811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811명으로, 전날(2378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이달에도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2월 중 확진자는 2만 4천명대로 늘었고, 도내 누적 확진자는 93만 7천명대를 넘어섰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1010명, 익산 494명, 군산 423명, 정읍 193명, 완주 141명, 남원 114명, 고창 102명, 김제 76명, 부안 61명, 무주 47명, 진안 39명, 임실 39명, 장수 36명, 순창 34명, 기타 2명 등 28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3만 7801명...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