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 2049명 증가세
전북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049명으로, 지난 9월 15일 이후 두 달여 만에 하루 2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793명, 익산 349명, 군산 311명, 완주 112명, 남원 112명, 정읍 75명, 김제 73명, 고창 63명, 순창 58명, 무주 37명, 임실 31명, 진안 14명, 부안 11명, 장수 9명, 기타 1명 등 20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8만 5194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5만 9424명으로 집계됐다. 전북은 이달 들어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