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02명
전북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2명이 발생, 이틀 연속 1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익산에서 27명, 전주 20명, 김제 17명, 군산 11명, 완주 9명, 남원 3명, 기타 15명 등 1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에서는 인천에서 가진 ‘칠순잔치’ 관련 일가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에서는 육가공업체(본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전날 생산팀 직원 700명(주간반)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