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지역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 전주종합경기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작했다. 시는 덕진보건소와 화산체육관 두 곳에서 덕진·화산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지만 최근 확진자와 접촉자가 늘면서 하루 최대 진단검사수가 3639명까지 급증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종합경기장 임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