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누적 확진 327명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7명을 늘었다. 전북은 이번 주말 이틀에만 26명의 확진자가 늘어 군산시와 익산시, 전주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결정할 만큼 확산세가 가파르게 번지고 있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9번과 320번 확진자(익산 82번․83번)는 전북 305번(익산 77번)의 접촉자로 지난 27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남원의료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전북 321번 확...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