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북부권에 스포츠산업 집중 투자
전북 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스포츠산업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호남제일문 인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장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채우기 위해서는 한옥마을과 아중호수, 덕진공원, 신시가지를 비롯해 북부권에도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며 “호남제일문이 위치한 북부권을 전주발전의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호남제일문을 중심으로 전주월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