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끝난 완주체육회장 선거…지역 체육 향방은
이종준 씨 소인섭 기자 = 전북지역에서 마지막 남아 있던 완주군 체육회장 선거가 단독후보로 싱겁게 끝나게 됐다. 완주군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이종준(67) 완주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입후보했다. 완주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하려던 선거 대신 이 후보에 당선증을 교부한 뒤 전북도체육회에 인준을 요청하게 된다. 7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종준 당선인 인준 요청이 오면 20일께 인준을 할 예정이다. 도내 15개 선거구에서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사례는 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