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검사 대폭 확대
충남교육청은 전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재료 방사능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수산물 및 농산물까지 포함하여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데 올해 220건에서 내년에는 300건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교육청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하는 방사능 정밀검사...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