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윤석열 대통령 사퇴 촉구
“밤새 못 잤다. 가슴이 뛰어 숨을 쉬지 못했다.” 3일 밤 10시 25분, 계엄령이 선포되고 6시간 후 비상계엄이 해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윤석열 퇴진 충남운동본부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밤새 안녕은 이럴 때 쓰는 말 같다. 허탈 분노스럽다”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평화를 지켜야 할 대통령이 생명과 평화를 깼다”고 강력 비판했다. 임가혜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밤사이 꿈같은 일...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