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격리시설 아산·진천에 2,000만원 지원
홍석원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격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아산·진천에 총 2,0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충남 아산에 528명, 충북 진천에 173명의 우한 교민들이 격리된 상태다.시는 수용 교민과 의료진,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생수 등의 의료·생필품 구매를 위해 아산과 진천에 각각 1,000만 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