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곳곳서 화재·추락·교통사고 잇따라… 인명·재산 피해 속출
강원도 내 곳곳에서 화재와 추락,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3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께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24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내부 30㎡가 그을리고 냉장고 등 일부 가재도구가 소실돼 108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10께 평창읍 노론리에서 운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4분만에 진화됐으며 엔진룸 일부가 소실됐다. 춘천시 퇴계동에서는 오전 7시 30분께 한 아파트 옥상에서 52세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