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최우선'
올해 경북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안전 운영'이 화두로 떠올랐다. 포항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와 축제 관련 부서,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의 최종 보완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 관리용차) 배치 등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세심하게 준비해 포항 대표 축제의...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