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국회의원 무슨 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세상엔 다양한 장벽이 있어요. 그 벽을 허무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예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헌정사상 최초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장애인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정활동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그의 의지가 담겼다. 김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쿠키뉴스와 만나 “국회의원이 1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아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장애인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 공동체의 의사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