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가 맞아”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이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 전 검사는 폐지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정 위원장은 29일 ‘제4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귀국 전 다른 나라에서 출발 48시간 전이나 24시간 전에 하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질병관리청에서 충분히 논의해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되 입국 직후 다음날 24시간 이내의 검사로 대체하도록 제언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