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종’ 아닌 ‘변이’… 병독성 약해 치료제·백신 대응 가능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형성됐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에 과도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팬데믹 극복에 변이 바이러스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 분석이다. 12일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코로나 3차 대유행과 백신’ 토론회에서 의학·과학계 전문가들은 백신,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대중적 호기심을 해소해줄 과학적 답변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제임스 로빈슨 전염병예방혁신엽합(CEPI) 부의장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