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 입국자 이동 간 감염전파 우려 막기 위해 교통지원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지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감염병 전파 우려가 없도록 교통지원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위험이 증가하면서 이달 1일 전체 입국자를 대상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 격리하는 검역강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또 13일 단기 비자 효력 정지 조치 등으로 입국자가 감소해 현재는 3000명에서 4,000명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어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