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오해 여전…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포함해야”
한성주 기자 =국내 간질환 전문가들이 만성간질환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간의 날’ 기념식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간염·간경변·간암 등 국내에서 빈발하는 만성간질환의 주원인을 분석했다. 학회는 8년만에 개정된 ‘한국인 간질환 백서’도 공개했다. 행사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과 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더불어민주...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