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덮친 순천향대서울병원…선제 방역 위해 외래 중단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환자 안전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외래 및 응급실 진료, 건강검진 등을 중단하기로 했다. 병원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외래구역의 선제적 방역 조치 결정을 내렸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지난 12일 확진자 발생 후 13일과 14일 양일간 교직원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1차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18일 정오 기준 2914건의 검사를 마쳤으며, 누적 확진자는 154명(환자66, 보호자63, 간호사17, 의사4, 그 외 직원2,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