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허위 특허…끊이지 않는 중견제약사 ‘불법’ 논란
중견 제약사들이 잇따라 불법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연이어 리베이트 폭로 파문, 환자 개인정보 유출, 허위 특허 등의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법안 강화했다더니…제약사 리베이트 또 터졌다 병원-제약사간 불법 리베이트는 매우 오래된 관행처럼 여겨진다. 제약사는 의사 측에 자신들의 약을 써주는 대신 현금, 물품 심지어는 사람까지 내어주기도 한다. 일례로, 영업사원 통장을 통해 현금세탁 방식으로 리베이트 돈을 마련하거나, 카드깡·상품권깡을 통해 처방금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