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HIV 약제 ‘돌루테그라비어’, 개도국 환자들 접근성 우려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새로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돌루테그라비어(dolutegravir)’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근 승인과 관련, 1000만명에 달하는 개발도상국의 항레트로바이러스 환자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적정 가격으로 해당 제품이 공급돼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돌구테그라비어의 FDA 승인은 환영하지만, 개발도상국에 공급될 시기에 대해서는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새로운 인터그라제 억제제 약품 중 하나인 ‘돌루테그라비어’는 연구 결과, HIV 내성에 강력한 장벽을 갖춰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