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치매예방교실 본격 운영
경남 산청군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26일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7일부터 8월30일까지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생초면 노은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산청읍 수청마을 등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주 1회에 걸쳐 총 6회씩 운...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