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 승격 50년인 올해가 새로운 50년의 원년 될 것"
"시 승격 50주년인 올해를 공감, 역동, 미래를 중심 가치로 하는 새로운 성남 50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1497개에 달하는 사업을 검토해 낭비성 예산 258억 원을 절감하고, 예산심사 조정을 통해 1660억 원을 절감했다"면서 "절감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148개 공약사업 추진과 시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시정혁신추진단'을 오는 2월...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