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중간요금제 대폭 늘린 SKT…통신비 완화 기대 반·우려 반
SKT가 5G 요금제를 기존보다 2배 이상 다양화한다. 중간요금제 선택폭이 늘어나며 통신비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반면 다수의 국민이 보편적으로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요금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인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SKT가 신고한 25종의 5G 요금제에 대해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의 5G 요금제는 기존 20종에서 45종으로 다양해졌다. 이번에 신고한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 이용자를 위한 5G 시니어 요금제 3종 △5G 중간 구간 요금제 4종 △만 34세 이하 이용자를 위한 5G 청년 요금제 11종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