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폭스바겐 경유차 오늘부터 조사 시작
환경부가 폭스바겐 디젤차의 배출가스 실태에 대해 오늘부터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대상은 폭스바겐 골프와 제타, 비틀과 아우디 A3이며 배출량 조작이 이뤄진 차종과, 배출가스 저감 장치 형식은 다르지만 엔진이 동일한 유로 5기준 차량도 함께 조사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오늘 인천의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배출가스의 질소 산화물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는 인증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일부터 실제 도로 주행을 실시해 인증 시험 결과와 비교할 예정이며 결과를 종합해 다음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