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 수성알파시티’ 조성… 삼덕동·대흥동 18만평 규모
대구시가 2008년 수성알파시티(수성구 삼덕동)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15년 만에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식을 통해 제2 수성알파시티를 조성한다. 현 수성알파시티는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인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IT·SW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돼 현재 순수 IT·SW기업 172개사, 약 4000여 명이 근무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 집적단지로 성장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가적인 IT·SW기업의 입주 수요에 부응하기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