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 전남교육청 이중적 행태 규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이 겉으로는 9월 4일 서이초 선생님 추모제 참여를 지지하고 뒤로는 협박하고 불참을 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학교현장의 교사들은 지금 바꾸지 않으면 다시는 바꿀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9월 4일 서이초 선생님 49재를 추모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공교육 멈춤의 날’과 추모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남 교사도 28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또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의 서이초 교사를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