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2월 1일 택시 복합할증요금 해제
강종효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교통여건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의 교통비 절감과 교통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12월 1일 개인 및 법인택시 등 660대 모든 택시에 복합할증요금을 해제한다. 택시 복합할증제는 도·농 통합시군에 공차율과 비 포장률 등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게 일정한 비율을 할증하는 제도로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하면서 최초로 적용돼 복합할증 경계지점에서 31%의 할증률을 적용하고 있다. 통영시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5번째로 고령화 인구 증가율(4.1%)이 높아 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