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대노총 참여 속 노사정 상생협력 선언…광역지자체 최초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지역 노사정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지난 5월 노사정 간담회를 시작으로 4차례의 간담회와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치며 고용유지와 관련한 쟁점이 있었다. 그러나 노사정은 대화의 틀을 깨뜨리지 않고 양보를 통해 타결점을 찾으려 노력한 끝에 광역단위 최초로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공동선언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강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