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사무관리비 횡령 대 도민 사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에 대한 대도민 사과문을 통해 불법 지출 예산 전액 환수와 해당 직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 회계질서 전반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사과문에서 “전남도를 믿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말 사무관리비 지출 감사가 진행되던 중 지역 언론과 사회단체 등에서 사적 유용 의문을 제기할 당시만 해도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했지만, 감사 결과 일부 부적절한 집행 사실이 다수 발견됐다&...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