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진 20명 집단 발생
최문갑 기자 =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세종 417번~436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의 최초 확진자인 세종 417번은 어린이집 교사로 한 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보육 교직원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종사자 전원과 세종 417번 교사가 담당하는 반(班) 어린이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학부모 등 희망자에 대해 예방적 선제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19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진되는 등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나타났다. 확진...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