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만나는 벽화의 거장...그래피티가 ‘머드?’
한상욱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달 대천해수욕장 일원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그래피티 벽화 작품을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래피티(Graffiti)는 벽이나 건물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그래피티가 빈민가의 낙서로 인식되었으나 현재는 공공미술의 한 형식으로 자리 잡아 도시미관 개선 및 포토존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공익적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완성된 그래피티 벽화는 재단에서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