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금강비경(祕境) 발굴...연말에 선정
최문갑 기자 = 옥천군은 금강을 배경으로 한 비경(祕境)을 발굴 ․ 선정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굽이치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옥천 지역은 산자수려한 경치가 많기로 소문난 고장이다. 지난 2019년 선정한 관광명소 옥천9경에도 금강을 배경으로 한 곳이 대부분이다.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에서 3경 부소담악,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이 모두 금강 변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이 외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강비경이 많다는 판단이다. 고요한 물결을 바라보며 ...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