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불피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1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노재덕 회장 등 회원들이 울진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상주시친환경농업협회도 50만원을 기부하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기원했다.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업발전과 국민건강증진, 농업환경 보호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2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친환경농업분야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