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보건복지부 장관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촉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역 현안으로 손꼽히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직접 설득에 나섰다. 김 지사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조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으로 분리해 법률제정 및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당정이 합의한 사항으로 정부간(보건복지부-교육부) 협의도 마쳤고,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닌 기존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한다는 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