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태풍 ‘카눈’ 북상에 비상대비 태세 돌입
전북 익산시가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0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이중, 삼중 대비로 대응해한다”며 “단 한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특히 오전 10시에 태풍경보 발효되자 태풍 피해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앞...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