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특별한 마을 축제를 많이 만들겠다“
경남 의령군은 이번 가례밭미나리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특화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지역축제를 더욱 키운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가례밭미나리축제는 의령군 가례면에서 열리는 작은 지역축제로 '전국 최초 재배', '농약 없는 무공해 방식'이 두 가지 수식어로만 입소문을 타 축제까지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20일 사흘 동안 개최된 이번 축제에 가례면 인구(1673명)의 두 배가 넘는 약 35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지난 2019년 1회 축제, 9일 동안 5700명이 다녀간 것에 비해 비약적 발전이다.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