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하천 '온천천' 국가하천 지정 받았지만..."관리 매뉴얼 시급하다!"
집중호우 등이 내렸을 때 부산에서 가장 먼저 침수가 우려되는 구간이 온천천 연안교 부근이다. 온천천은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정수장부터 동래구 수영강 합류점까지 총연장 13.24키로미터(㎞)의 부산 대표 도심하천이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온천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을 해왔는데 이달 초 일부 결실을 이뤘다. 이번에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이 결정된 구간은 하류부인 동래구 부전교회(온천2호교인도교)부터 수영강 합류점까지 3.79키로미터(㎞) 구간이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서는 하천공사와 ...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