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독박” 연금개혁에 뿔난 3040대…돌아온 한덕수, 거부권 행사할까
여야가 18년 만에 합의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청년층 부담은 커지고 기성세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개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급기야 여권 주요 인사들을 중심으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여야가 합의한 만큼 거부권 행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정치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은 24일 국민연금 개혁 대응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통과된 국민연금 개정안...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