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광양시청 앞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바 있다. 공사가 위치한 여수·광양과 같은 전라남도 내에서 생긴 이번 사고에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