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촉촉하게 빛나는 파티퀸 내 자리로 만드는 방법은?

연말 모임, 촉촉하게 빛나는 파티퀸 내 자리로 만드는 방법은?

기사승인 2012-12-21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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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12월. 파티 퀸이 되기 위한 여성들의 준비가 분주해진다. 블링블링한 메이크업과 멋진 헤어 스타일링, 화려한 의상까지 언뜻 완벽해 보이지만, 여기서 끝내는 것은 어불성설. 파티 내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싶다면 챙겨야 할 4가지 보습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파티장에서는 화려한 메이크업 때문에 피부가 금세 건조해지고 푸석해진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딩밤이다. 수딩밤을 화장한 얼굴 위에 덧바르면 즉각적으로 보습이 되며 피부가 촉촉해지는데, 연예인들이 화장 후 덧바르는 제품으로 알려진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수딩밤’이 특히 유명하다. 수딩밤을 손바닥에 조금 덜어 체온으로 녹인 후 건조하다고 느끼는 부위에 두드리듯 발라주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수분 막이 생성돼 화장 후 생기는 건조함을 막아주고 물광 피부를 연출해준다.





파티 도중 건조해진 입술도 관리 대상이다. 건조해진 입술에는 수시로 립밤을 발라 생기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관건. 크리니크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은 립밤의 뛰어난 보습 기능과 틴트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한번에 담은 스틱 타입의 립밤으로 립스틱 위에 살짝 덧발라 사용하면 입술 색도 살리고 촉촉함도 유지할 수 있다.





가벼운 악수로 인사를 나누는 연말 파티장. 얼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손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손길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 바비 브라운이 최근 출시한 ‘엑스트라 핸드 크림’은 쉬어 버터와 클레리 세이지 성분이 들어 있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어깨가 드러나는 파티 의상을 입었다면 파티 중간 중간 어깨와 팔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 좋다. 이럴 때 필요한 보습 아이템이 바로 바디 미스트. 바디 미스트에는 쿨링 성분이 함유돼 있어 어깨와 팔에 미스트를 뿌리고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빛나는 어깨선을 자랑할 수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의 ‘오 에너지 미스트’는 수분감이 좋으면서도 끈적임 없고,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살구, 만다린 향이 나는 제품으로 보습과 동시에 지속력 있는 향기가 한층 멋을 더 해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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