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축하와 응원에 힘이 납니다”…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이청아 “축하와 응원에 힘이 납니다”…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기사승인 2013-04-08 16:05:00


[쿠키 연예] 배우 이청아가 이기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첫 심경을 전했다.

그는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텐데 참 고맙습니다”라며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청아는 선물받은 두개의 화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라며 “이름은 몽풀이로 지었어요. 보내주신 분은, 뭐 말 안 해도 (아실 것)”이라며 연인에게 선물 받은 기쁨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이청아는 이날 오전, 이기우와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청아와 이기우 양측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팀 A11 멤버로서 같은 취미를 갖고 있었고, 지난 2011년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더욱 가까워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 최근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이며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첫 주연을 맡은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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